
“발 밑, 조심하세요. 꼴사납게 넘어지기 싫다면요.”

◆[이름]
키하라 쿄
[나이]
29
[성별]
남성
[키, 몸무게]
184cm , 68kg
[외관]
한마디로 곧 나약해 쓰러지는 뱀 . 언제나 찌그러트린 인상하며 약간 칙칙한 옅은 갈색의 피부 빛, 얇은 몸. 서늘한 체온, 톡 쏘는 듯한 새벽의 소나무 향이 인상 깊었다고 그의 주변에서 그리 말했다.
검은 머리. 앞머리는 눈을 다 가렸으나 가끔씩 오른쪽 눈이 드문드문 보이기도 했다. 답답해 보이는 앞머리와 다르게 뒷머리는 짧고 단정하게 다듬어져있다
처진 눈. 그리고 다크서클. 피곤해보인다고 자주 듣는 몰골. 초점 흐린 핑크빛 눈동자
불만을 토로하는 것처럼 윗입술보다 입술아랫부분이 조금 나와있는 편. 갈라진 입술이 가까이 가면 눈에 띈다. 간혹 갈라지다 못해 거뭇한 피딱지가 붙어있기도.
어깨 자체는 넓었다. 다만 살가죽 밖에 없는 것인지 옷으로 가리지않은 팔이나 목 부근은 뼈로 툭 튀어나온게 보였다. 마른 몸매. 그가 딱 달라붙는 옷을 입었더라면 티가 매우 날정도로.
얇은 재질의 짙은 푸른색이 도는 회색 목티를 입고있다. 헐렁한 소매 끝을 대충 올려 활동에 지장이 없게 하였다.
딱 달라붙지도 헐렁하지도 않은 청바지. 허벅지라던가 무릎이 약간 찢어진 타입
움직이기 편한 운동화. 검은색과 흰색이 섞여있다
[성격]
날이 서려 있다. 다가오는 것을 기피하는 것처럼 살갑게 다가오든 장난을 치러 다가오든 항상 떨어지라는 말이 먼저였다. 살갑게 대하는 적이 없다. 멀리서보아도 건드리지마세요, 라고 온몸으로 말하는 것이 보인다. 호기심으로 다가왔다가 서늘한 냉대에 어깨만 으쓱이며 그의 곁을 떠나는 사람들이 있었다. 본인은 이런 성격을 바꾸려고 노력하지않았다. 어차피 그가 대꾸하는것도 상대방의 기분이 매우 상하지않을 선 내에서, 그리고 단칼로 확실하게 제 의견을 보일 수 있게 말하니 최고로 완벽함이 아닌가. 결론은 쓰레기만 되지않으니 오케이라는 것.
꼴에 먼저 쳐내면서 제 근처의 사람이라고 여기거나 연이 닿았다, 생각하면 슬쩍슬쩍 몸을 챙기라던가 조심하세요, 괜찮으십니까? 그런 말을 자주 한다. 제 몸이 약한 것을 스스로 알기에 남이 저처럼 약한 모습을 보이는 것을 그리 좋아하지 않았다. 비틀거리는 것은 본인만으로 충분하니까. 조금은 꼴사납네요, 차갑게 내뱉을 경우도 있을 것이다. 원하지않는 상황으로 변하는 것이 마음에 들지않으니까.
스스로는 부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는 편이나 남들이 그러는 것을 보면 한심하게 쳐다볼 때가 있었다. 주저앉아서 본인보다 튼튼한 사람들이, 저보다 약한 소리라니 듣기싫고 짜증이 나는 것 같다나
지독한 개인주의자. 일부러 상대방에게 벽을 티가 나게 쌓는다. 왜? 언젠가 누군가가 물었을 때 답했다. 언제 쓰러져서 죽을 지도 모를 정도로 약한 몸인데 정줘봤자 훗날에 떠난 본인만 나쁜 사람이 되는 것 같으니까. 그냥 지나가는 사람으로만 봐주길 바란다고 말한다.
무슨 상황에도 침착했다. 제가 길가다가 쓰러지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다른 상황이면 어떠랴.
[기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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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은 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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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약했다. 그것도 매우. 잔병치레가 많았고 약을 달고 살았다. 몸이 약해서 운동조차 스스로 금지시켰다. 현재는 일부러 병원을 기피하는 중. 갈 시간도 없거니와 한번가면 시간을 많이 잡아먹기때문이라고 주장한다. 덧붙여 의사들에게 듣는 잔소리도 듣기싫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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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서 나는 소나무 향은 어릴 때 병원에 수시로들락 거려 몸에 베긴 제 몸에 나는 병원과 독한 약 냄새를 없애기위해, 그리고 이왕 사용할 것 자신이 좋아하는 향으로 소나무를 골랐다. 직접 주문제작하면서 사용 중이며 언제나 뿌릴 수 있게 소지 중. 가끔 향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것을 염려하기도 하고 향도 오래가는 편이라 하루에 한두번만 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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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기침을 수시로한다. 아프지않은데도 말하다가 중간에 두어번 콜록콜록거릴 때가 있기도 하고 불안하다거나 생활패턴이 망가지는 등 몸상태에 이변이 조금이라도 있는 상황에도 바로 기침을 내뱉는다. 스스로 안하려고 입을 꾹 막아볼려고해도 막는 힘보다 기침이 나오는 힘이 더 강한지(...) 오히려 막은 것을 터트리듯이 거세게 기침하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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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하다던가 짜증나는 일이 일어나면 제 눈가를 두 손으로 누르는 버릇이있다. 어릴 때부터 잠시 그 상황을 피하고싶어 눈을 가리던 버릇이 누르는 행동으로 변하게 되었다. 잠깐의 어둠이 어지러운 머릿속을 정리하는데 탁월하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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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가. 일은 꼬박꼬박 제출하고 스스로 맞춤법이나 글의 문맥도 잘 맞추는 편이라 돈도 나름 버는 듯 하다. 몸상태 때문에 일부러 드문드문 일을 받지만 돈이 쎈 것으로 골라 한다고. 지독한 워커홀릭. 즐긴다기보다는 한번 일하기 시작하면 본인의 마음에 들 때까지 잠자는 것이나 먹는 것도 거르게 되는 편이라 그의 친구들이 일주일에 한두번 꼴로 집에 쳐들어와서 생존확인을 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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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는 독서. 다른 사람들이 번역한 책의 내용은 어떠한지 살펴보려 읽는 것이 습관이 되었다. 본인이 번역한 책도 하루 몇십번은 반복해서 읽어야 마음이 놓이는 타입. 로맨스, 공포, 스릴러 등등 가리는 것 없이 읽는 편. 한번 한 장르에 꽂히면 관련된 책들만 읽거나 그와 관련된 정보를 수집하는 버릇이있는데 최근 몇개월은 공포물인 듯 하다. 직접 괴담스팟에 참가하는 것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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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괴담, 저주 등등에 대해 크게 생각해본 적은 없다. 이른바 갑툭튀에도 크게 놀라본적이 없다. 큰소리에 예민해서 흠칫거린 적만 있었다. 인터넷에 흔히들 떠도는 저주나 귀신을 부르는 방법에도 흥미는 없었다. 몇개월전에 심심풀이로 읽어보라는 친구의 추천으로 보았다가 한번에 관심이 몰려 꽂히기 전까지는. 흥미있는 일에 깊숙히 파고드는 버릇때문인지 요새 그의 책상에는 괴담관련 메모지들이 붙여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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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모두에게 존댓말을 사용한다. 화가나도 존대말로 대꾸하는 편. 발화점이 높은 편도 아니고 화가나도 차이점이 없기 때문에 친밀하지않은 사람들 제외하곤 못 안다고. 그의 친구들은 말하다가 갑자기 누군가를 지나치게 바라보고있으면 그 사람에게 화가 나있을 가능성이있다고 얘기한다. 평소라면 시선을 오래두지않으니까.
[소지품]
본인 향수
핫팩
담요
손전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