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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촛불.png

“키미가 미키에 대해 설명해 줄게요~!”

◆[이름]

요시다 츠키미


 

[나이]

16

[성별]

여성

 

[키, 몸무게]

158cm(굽포함 161cm) , 47kg

[성격]

 

활발한/호기심이 많은

 

"키미와 함께 탐험갈래요?"

 

키미는(아래부터 츠키미를 지칭하는 호칭으로 키미를 사용하겠습니다.) 뭐든 탐험하고 탐구하는 걸 좋아해요. 늘 수채꽃밭처럼 화사한 표정에 장미 꽃잎처럼 붉어진 볼을 하고서는 말이죠. 키미에게 있어서 세상은 아직 미지의, 예전에 흔히 나오던 알리바바와 40인의 도둑에 나온 그 보물 창고와 같나 봐요. 그런 것들은 아무것도 아닌데 키미는 늘 새 장난감을 발견한 아이처럼 아무 일로나 뛰어들고는 해요. 글로 보는 것보다는 뭐든 직점 체험해보는 게 좋다고 하더라고요. 이제 슬슬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일이 있다는 걸 알아야 할 텐데. 자꾸만 더 특별한 거, 더 진귀한 걸 찾으니 말릴 수가 없다니까요. 그 아이를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장난꾸러기/사랑스러운

 

"간질 간질~ 히히, 빈틈을 보이면 키미가 간질간질 공격을 하는 거에요. "

 

키미는 장난꾸러기예요. 잠깐 틈만 보이면 어디선가 나타나서는 갑자기 간지럽히고 간다니까요. 잡으려고 해도 고개를 돌리자마자 짓궂게도 웃으면서 도망가 버리고. 집 안을 꼼꼼히 찾아야 그제서야 얼굴을 빼꼼 내밀고는 해맑게 웃는 게 일상이에요. 저는 당한 적 없지만, 키미의 일이니까 그냥 넘어갈 수도 없고. 어떨 때 보면 철이 덜 들었나 싶기도 해요. 그렇지만 다들 그런 키미를 보고 사랑스럽다, 순수한 아이 같다고 하니까 조금은 더 그대로 있어도 괜찮겠죠?

 

 

 

자만심이 강한/당당한/ 씩씩한

 

"키미님은 굉장한 사람이라 사람도 귀신도 키미님에게 함부로 못 대해요-!"

 

키미는 자기애가 강한 편인 가봐요. 종종 ' 저 정도면 자만이다'라고도 하는데, 글쎄요. 저는 잘 모르겠는데. 저희 집안사람들은 다 비슷하거든요. 아무튼 스스로나 주위를 자랑스러워하고 사랑하는 건 좋은 일 아닌가요? 키미의 경우는 그걸 뽐내고 싶어하고 실천하지만... 그래도 결과적으로 지금의 키미는 씩씩하고 당돌하게 자랐는걸요. 웬만한 일로는 기도 죽디 않고, 앞을 향해서 나아가도록. 저도 그런 키미가 좋고 자랑스럽기만 해요. 물론, 제가 보기에도 말도 안 된다 싶을 때가 있지만.

 

 

 

호의적인/다정한

 

"키미의 사탕은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마법이 있어요 하나 드셔보실래요?"

 

키미는 물러요. 다른 사람들에게 상냥해도 좋을 거 하나 없는데, 부탁하지도 않은 사람한테 상냥하게 미소 지으면서 도와주겠다고 손을 내민다니까요. 저로서는 이해할 수 없지만, 키미에게는 이미 일상인가 봐요. 키미니까 대가를 바라진 않을 거고, 정말 단순한 호의일 거예요. 곤란한 사람들을 도와주고 행복해지는 게 좋다니, 그런 건... 바보 같은 일이잖아요. 사람도, 동물도 식물도 언제 배신할지 모르는 배은망덕하고 잔인한 존재들인데. 키미의 이런 성격 때문에 위험해진 일도 많단 말이에요. 그런데 키미는 왜 바뀌지 않는 걸까요. 저는 이해할 수 없어요.

 

 

 

거만한/자기중심적인

 

"어라라? 그런 것도 못하는 거예요? 그런건 키미에게는 기본인데."

 

저는 잘 모르겠는데,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걸 들으면 키미에게 거만하다, 자기중심적이다라고 하는 경우가 많아요. 처음에는 잘 몰랐는데 알고 보니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라던가, 어떤 상황에서는 친하지도 않은 상대에게 키미가 자기중심적인 태도를 보인다고. 아마 부잣집 막내딸로 태어나서 부족함 하나 없어서 그런 거다, 라고 하던데 모르겠어요. 그저 키미를 까내리고 싶은 거겠죠. 키미는 그런 사람이 아닌걸요. 나중에 뒷담화의 보복은 해주었지만요.

 

 

 

엉뚱한/몽환적인

 

"당근을 계속 먹으면 키미의 귀가 길어져 버리는 것이 아닐까요?"

 

 키미는 비현실적인 말을 많이 하는 편이에요. 당근을 먹으면 귀가 길어진다든지, 사람이 뒤로 걷다 보면 뒤에 눈이 생길지도 모른다 등의, 알 수 없는.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말이 안 되는 이야기죠. 그래서 그런 말을 들으면 그렇구나, 하면서 가볍게 넘겨버려요. 저는 그런 이야기를 선호하는 편이 아니지만, 키미가 그렇게 생각하니까 어떻게 해줘야 되는 건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그럴 때는 조금 곤란하고는 해요.

 

 

 

속이 좁은/고집 쎈

 

"키미는 아무 잘못도 없어요-! 전~~부 당신 탓이에요- 흥!"

 

아무리 성격 좋은 키미라도 삐지는 일이 종종... 조금 많이? 있어요. 그럴 때마다 뾰로통한 표정을 짓고는 팔짱을 끼어서 꽤 알기엔 쉬워요. 키미가 삐질 때나, 고집을 부릴 때면 키미의 마음이 풀릴 때까지 열심히 달래줘야 해요. 안 그러면 얼굴도 안 보고, 달래줄 때까지 따라다니면서 멀리서 지켜보거든요. 계속 고집부리는 건 당연할 정도고요.

 

 

 

솔직한/단순한

 

"우으....사실... 키미가 잘못한거 맞아요. 미안해요."

 

키미는 복잡하기보다는 단순한 편이에요. 아까 그렇게 말하기는 했지만, 사실 키미의 기분을 풀어주는 건 꽤 쉬운 일이에요. 키미가 좋아하는 복숭아 사탕을 주거나, 상황에 맞는 사과를 하면 되거든요. 뭐, 이것도 키미의 성격이 좋기 때문에 가능한 거겠지만. 아무튼 그렇게 하면 키미는 제법 솔직한 편이라 감정을 숨기지도 못하고 기쁨을 주제하지 못하는 듯한 표정으로 금방 본인의 기분을 털어놓거든요. 키미의 이런 솔직함 덕분에 후회와 사과, 그리고 기쁨과 감사 등의 감정 표현을 빠르고, 뚜렷하게 볼 수가 있어요. 솔직하기만 해서 좋은 건 아니지만서도.

 

 

 

순진무구한/여린

 

"히히, 키미 칭찬 받았어요~지금 키미는 날아갈듯 기분이 좋아요~!

 

키미는 마음이 여리고, 순진한 사람이에요. 가끔은 비꼬는 말인 줄도 모르고 칭찬받은 줄 알고 좋아하기도 해요. 제 생각에는 사람의 나쁜 면에 대해서는 잘 이해하지 못하는 걸지도 몰라요. 그렇지만 아무리 눈치가 없다 싶은 키미라도 대놓고 악의를 들어내는 사람과 만난다면 금방, 마음 깊이 상처받아요. 어쩌면 키미가 감당하기에 세상이 너무 크고 무거운 것일지도 모르겠어요.

[기타사항]

 

생일/혈액형/탄생화/별자리:

3월2일/AB형/미나리아재비(buttercup)/물고기 자리

 

 

 

습관

-키미는 장난을 쳤는데 들킬 것 같거나 곤란할 때는 팔을 붕붕거리는 버릇이 있어요. 눈에 띄고, 금방 들키니까 고치면 좋을 텐데. 언젠가 키미에게 불이익이 될지도 몰라요.

-키미는 종종 이해가 되지 않을 때 눈을 동그랗게 뜨고 고개를 갸우뚱하고는 해요. 그럴 때는 다시 한 번, 잘 설명해주시면 돼요.

-아까도 말했지만 키미가 삐졌을 때는 당사자와 절대 마주하지 않고, 그를 계속 쫓아다니며 멀리서 뾰루통한 표정으로 빤히 바라봐요. 풀어주는 방법까지 두 번 말해줄 필요는 없겠죠?

-키미가 잠을 잘 때 인형을 껴안거나 제 손을 잡고는 콩벌레처럼 몸을 둥글게 말고 잠을 자는 습관이 있어요. 쭉 피고 자야 일어났을 때도 불편한 곳 없을 텐데, 어떻게 해줘야 할지 모르겠네요.

-키미는 외롭거나 고민이 있을 때면 인형을 껴안고 이불 속에 들어가거나, 뭐가 문제인 건지 벽에 머리를 박아요. 제가 잘 알고 있으니까 다행이지만, 키미가 아플 만한 일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키미는 불안할 때 손톱을 물어뜯거나 목을 긁고는 해요. 그러니까 제가 더 옆에 있어주거나, 아니면 목 쪽으로 손이 못 가게 해야 하는데... 저로서는 역부족인 걸까요.

 

 

 

말버릇

-키미는 '키미는' , '키미님은'과 같은 3인칭을 사용해요. ...뭐, 본인을 지칭하는 말인데 제가 할 말은 없겠죠.

-미키를 제외한 모두에게 '-에요', '-요', '-예요'등을 붙여 경어를 사용해요. 괜찮은 일이죠. 경어라는 건 정중해보이기도 하지만 상대방과 가까운 사이처럼 보이지는 않잖아요? 

-키미는 상대방을 부를 때, 이름을 알 경우에는 나이와 성별에 따라 이름에 '-씨', '-군', '-양' 등을  붙이고 반대의 경우, "당신"이라는 지칭어를 사용해요. 그냥 그것뿐이에요.

 

좋아하는 것

키미가 좋아하는 거... 저, 부모님,아사(인형), 복숭아 사탕, 사람,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 공주님, 동화책, 아름다운 것..들 정도겠네요.

싫어하는 것

싫어하는 거요? 간단히 말할 수 있죠. 어두운 곳에 혼자 있는 것, 거짓말 하는 것, 당근이에요.

가족관계  

평범한 가족이에요. 아버지, 어머니, 저와 키미. 그리고 미키에게는 인형인 아마 아사와 요루도..

 

그외

-키미는 흔히 미디어에서 묘사하는 아름다운 외국 공주님을 동경하게 된 걸 계기로 백금발로 머리카락을 염색하고 중세풍의 의상을 즐겨 입게 되었어요. ...제 옷도 그 영향이죠.

-키미는 애교가 꽤 많은 편이에요. 아껴도 괜찮을 텐데.

-키미의 세상은 밝고 아름다운 편인지 악의, 질투, 시기 등의 감정을 알지 못하는 것 같아요. 몰라도 괜찮을 거죠. 제가 도와주면 되니까 괜찮아요.

-키미는 어린 시절 납치범에게 납치를 당한 적이 있었어요. ...큰 일은 아니었지만 아직도 생각하면 속이 뒤집어지는 느낌이네요. 꼭 이런 것까지 말해야 하나요?

-키미는 칭찬이나 제 칭찬을 들으면 뺨을 발갛게 붉히며 굉장히 좋아해요.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소지품]

키미가 지금 가지고 있는 거요? 아마... 끈 분리형 검은색 크로스 백의 안에

하얀색 토끼 인형 아사(朝), 프릴이 달린 붉은 색 리본 끈,

복숭아 맛 사탕, 손거울, 흰 레이스가 달린 검은색 손수건을 넣고 다닐 거예요.

 

◆[선관]

 

요시다 미츠키/

"미키는 키미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고 아끼는 사람이에요~!"

 

저예요, 키미의 쌍둥이 언니, 요시다 미츠키. 여기까지 키미에 대한 설명은 끝이고, 원하시니 잠깐 저희의 이야기를할게요. 하지만 키미의 이야기를 하는 거니까, 키미의 말을 인용하도록 할게요.

 키미의 모든 것, 가장 가까이 있으며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엄마처럼 키미의 곁을 지키는 제 존재는 마치 키미의 심장과도 같다. 

...고 했었네요. 키미니까 가벼운 말일지도 모르겠지만요.

 

키미에 대한 이야기는 이걸로 끝이에요. 이 이상 궁금한 점은 없으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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